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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의 일기

사내 북클럽 파워업 스터디 회고 下 스터디가 나에게 가르쳐 준 것

각자가 선정한 책에서 배운 것들모든 내용을 전부 적을 수는 없으나, 관련하여 기억하고 싶은 것을 몇가지 적어본다.   사용자를 끌어들이는 UX/UI의 비밀💡 이 책을 읽은 목표1. 다른 사람들을 설득할 때, ‘이게 일반적인 UX/UI 패턴이에요~’ 말할 수 있도록.2. 디자인의 근거와 기반을 좀 더 탄탄히 다지려고인터페이스를 마주하는 유저들의 행동 패턴안전한 탐색: 현 상황을 보여주고, 시스템과 현실세계를 일치시켜야한다. 사용자에게 통제권과 자유를 부여한다.즉각적 만족: 사람들은 행동을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바로 보고싶어한다. 유저들을 즉각적으로 만족시켜라.최선보다는 차선: 대안을 배우고싶지않아한다. ‘최선’이 있더라도 내게 익숙한 ‘차선’을 선택한다.중도에 바꾸기: 사용자는 마음을 바꿀 수 있으..

디자이너의 일기

사내 북클럽 파워업 스터디 회고 上 스터디 꾸리기

지난 4월 말, 사내 북클럽 파워업 스터디가 끝났다.개인적으로 북클럽에 참여만해봤지 직접 리딩하는 것은 처음이었는데 많은 것을 느끼고, 또 얻었다.누군가 사내스터디나 사내북클럽을 한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를 고민한다면! 참고하길 바라며또 내가 이런걸 했었지! 하는 기록용으로 회고 글을 써본다.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요?2024년이 시작되고 하고있던 ui 챌린지랑은 별개로 ‘UX 패턴 빠싹하게 익히기’를 하고싶어졌다.어떻게하면 UX패턴을 빠싹하게(!!) 익힐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와이어프레임의 주도권을 잡고있는 사내 PO님과 함께 진행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유니버셜한 패턴을 알고있으면, 와이어프레임 그리는데도도움이 되고 서로 커뮤니케이션 하는데에 의견충돌도 훨씬 덜할 것 같아서였다.이를 위해..

디자이너의 책읽기

모바일 UX/UI 디자인을 할 때 고려해야 할 점 3가지

🎈모바일 UX/UI 디자인 요약 모바일 화면의 세세한 요소 디자인에서 벗어나 그 화면을 보게 될 유저의 전체적인 환경을 고려해야한다. 산만한 사용자를 위해 본질만 남기고 나머지는 다 발라내야하고, 실수는 정정할 수 있게 해야하고, 쉽게 누를 수 있게 해야한다. 1. 모바일 화면은 웹사이트를 단순히 압축하여 모바일 화면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다. 모바일에서 화면을 볼 사용자의 환경을 이해하여 맞게 디자인 하는 것을 말한다. 기업들은 이를 위해 2가지 중 한가지를 택1하여 모바일 인터페이스를 구성한다. 모바일 우선주의: 모바일 경험을 우선으로 설계한 다음 많은 기능을 갖춘 웹 경험을 디자인하기 반응형 디자인: 다양한 스크린 사이즈에 맞춰 적절하게 확장되는 웹 경험 디자인하기 2. 사용자들은 작은 화면을 보고있..

디자이너의 책읽기

어떻게 하면 사용자들이 길을 잘 찾게 할 수 있을까? UX기본패턴, 네비게이션

🎈네비게이션 요약 하나의 서비스는 여러가지 네비게이션 모델의 조합이고, 네비게이션 모델은 여러 네비게이션 패턴을 지니고 있다. 사용자들이 우리 서비스에 들어와 '자, 이제 뭘하면 되는데?' 할 때 그들의 길잡이가 되기 위해서는 네비게이션을 잘 짜야한다. 사용자들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대부분, 우리의 '출근길'같다. 사용자들이 마주할 플로우. 목적지로 가기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지만, 도달하기까지 지루하고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한다는 생각을 멈출 수 없다. 즉 우리의 ‘출근길’같은 것이다. 그렇다면 제일 좋은 출근길은 뭘까? 바로 출근길이 없는 것. 즉 인터페이스에서도 사용빈도가 낮은 툴은 다른 화면으로, 높은 툴은 가까이에 위치해서 사용자들의 ‘이동거리’를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 특정 페이지를 연다..

디자이너의 책읽기

UX/UI기본 인터페이스를 마주하는 유저들의 행동패턴

1. 안전한 탐색길을 잃거나 곤경에 빠지지 않고 탐험할 수 있게 해줘현 상황을 보여주고, 시스템과 현실세계를 일치시킨다. 사용자에게 통제권과 자유를 부여한다.eg. 사진 필터 어플의 ‘처음 상태로 되돌리기’ 엉뚱한 곳에 위치해있는 ‘뒤로가기’버튼 2. 즉각적 만족나중에 말고 지금 하고싶어사람들은 행동을 하면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지 바로 보고싶어한다. 사용자를 즉각적으로 만족시켜야한다. 신규 사용자가 앱을 켜자마자 무슨 작업을 시작할지 예상할 수 있는가? 그렇다면 그 첫 작업을 순식간에 마칠 수 있도록 UI를 디자인해야한다. eg. 회원가입 없이 물건을 구매할 수 있게 함. 구매한 후에 구매한 정보를 기반으로 회원가입을 할 것인지 물음⇒ 사용자의 니즈를 예측하고 분명한 시작점을 제공해라. 니즈를 먼저 느끼..

디자이너의 일기

2024년 프로덕트 디자이너로서의 목표

2024년이 너무나도 빨리 지나고있다. 얼마전 같은 업계에 계시는 디자이너분과 커피챗 할 기회가 있었고, 그때 들었던 질문 하나가 2023년의 목표가 무엇인지였다. 2023년에 나는 어떤 목표를 세우고 있었지? 곰곰히 생각해보았지만 뾰족히 떠오르지 않았다. 이제 입사한 회사에서 내게 주어진 일과 그보다 더 잘하기 위한 노력을 거듭해왔던 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말로 하면 뚜렷한 목표를 세웠다기보다 그때 그때 내게 주어진 일을 해왔다. 그 과정에서 조금 더 체계적으로, 효율적으로 일하는 법, 이 회사에 맞는 법을 익힐 수 있었고.... 내가 하고싶던 것은 있지만 잘 되지 않았던 것도 있다. 회사는 내 꿈을 이루기 위해서 오는 곳이 아니라, 디자이너로 내게 기대하는 것을 충족시켜주어야 하는 곳이기도 했고..

디자이너의 책읽기

디자이너로 마인드 컨트롤하기 (from. 당당한 디자인 결정을 위한 9가지 방법)

당당한 디자인 결정을 위한 9가지 방법 책을 읽고 중요하다 생각했던 내용을 되새길 겸 정리하고 있다. 이 것은 이 책의 여러 내용 중에서도 특히 와닿고 새기고 또 새겨야지 생각했던 디자이너로서 마인트컨트롤 하는 법이다. 책의 내용을 내가 이해하고 해석한대로, 조금도 한국식에 맞게 써보았다. 회사에서 자주, 아니 왜 이렇게 해야되지? 왜 이렇게 돌아가지? 하 정말 감정 쓰기 싫은데 왜 이렇게 속상하지? 하며 마음 고생하는 디자이너들(아마 대다수)이 있다면 읽고 꼭 실천해보면 좋겠다. 물론 그 중에는 나도 포함이다 😉 회의/디자인크릿에서의 디자이너 역할 우리의 역할은 쏟아내는 의견을 그대로 받아내는 것도 아니요, 반박에 온 힘을 쏟아내는 것도 아니다. 바로, 의견을 열린 마음을 듣고, 분석하고, 파악해서 더..

디자이너의 책읽기

디자이너가 회사 사람들과 잘 지내야하는 이유 (from. 당당한 디자인 결정을 위한 9가지 방법)

당당한 디자인 결정을 위한 9가지 방법 책을 읽으며 감명받았던 부분 (파트 2) 디자이너가 회사 사람들과 잘 지내야하는 이유 디자이너는 동료들(회사사람들)과 잘 지내야한다. 어찌보면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한편으로는 '왜 굳이 잘지내야하는데..?' 하는 반감이 드는 말일 수도 있다. 저자는 다음과 같이 그 이유를 설명한다. 이해관계자들과 관계에 중점을 두는 것이 디자인과 전혀 상관없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원만한 관계는 중요한 이해관계자들이 여러분의 디자인을 호의적으로 평가하도록 해준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월급을 받으려고 뭔가를 찍어내는 로봇이 아니다. 훌륭한 제품을 위해 함께 일하는 훌륭하고 재능있는 사람들이다. 관계를 중시하는 일은 단순히 친절하게 대하고 사람들이 디자이너를 좋아하게 만드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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