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글쓰기 챌린지 프라이빗 파티 다녀온 후기 + 내가 인사이트 발표자! 지난 12월 26일 원티드 글쓰기 챌린지를완료한 사람들만 갈 수 있는 프라이빗 파티에 다녀왔다.잠실 롯데타워 30대층에 위치하고 있는 원티드 본사에서 열리는 파티로,글쓰기에 크게 흥미가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한번쯤 해보고싶었기에 도전!ㅋㅋㅋ 원티드 글쓰기 챌린지는 말 그대로 3개월간 총 30개의 글을 쓰는 챌린지인데,혜택으로는 원티드 소셜을 통한 개인 브랜딩, 실무자와의 연결,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프라이빗 파티가 있었다. 지인이 원티드 본사에서 열리는 네트워킹 파티에 다녀오고 나서,뷰가 너무 좋더라 라는 소리를 했는데. 그 소리때문에 도전하게 되었다면… 어떠시겠어요…. 나름 글 읽는 것도, 쓰는 것도 좋아하는 타입인데도..
1. 글자의 크기를 건드리지 말고, 컬러와 굵기를 건드리기UI 디자인을 할 때, 흔한 실수 중 하나는무엇이 더 중요한지 결정하기위한 계층 구조를 정할 때 글자의 크기를 건드리는 것 입니다.물론 이것도 맞는 방법이지만, 색상이나 글꼴 굵기를 수정해보세요. 텍스트가 중요하다면? 더 굵게 표시하기텍스트가 부가적인 정보를 담고있다면? 좀 더 밝은 색상을 사용해보기이때, 2-3가지의 색상 안에서 작업하는 것이 좋습니다.주요 콘텐츠(eg. 제목): 어두운 색상 (검정색 외에 다른 짙은 컬러 사용)서브 콘텐츠(eg. 작성일): 회색보조콘텐츠 (eg. 주석 등): 서브 콘텐츠보다 더욱 밝은 회색글꼴로는 2가지를 사용하시면 됩니다.대부분의 텍스트: 일반 font weight (regular)강조하고 싶은 텍스트: 두꺼운..
당당한 디자인 결정을 위한 9가지 방법 책을 읽고 중요하다 생각했던 내용을 되새길 겸 정리하고 있다. 이 것은 이 책의 여러 내용 중에서도 특히 와닿고 새기고 또 새겨야지 생각했던 디자이너로서 마인트컨트롤 하는 법이다. 책의 내용을 내가 이해하고 해석한대로, 조금도 한국식에 맞게 써보았다. 회사에서 자주, 아니 왜 이렇게 해야되지? 왜 이렇게 돌아가지? 하 정말 감정 쓰기 싫은데 왜 이렇게 속상하지? 하며 마음 고생하는 디자이너들(아마 대다수)이 있다면 읽고 꼭 실천해보면 좋겠다. 물론 그 중에는 나도 포함이다 😉 회의/디자인크릿에서의 디자이너 역할 우리의 역할은 쏟아내는 의견을 그대로 받아내는 것도 아니요, 반박에 온 힘을 쏟아내는 것도 아니다. 바로, 의견을 열린 마음을 듣고, 분석하고, 파악해서 더..
당당한 디자인 결정을 위한 9가지 방법 책을 읽으며 감명받았던 부분 (파트 2) 디자이너가 회사 사람들과 잘 지내야하는 이유 디자이너는 동료들(회사사람들)과 잘 지내야한다. 어찌보면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한편으로는 '왜 굳이 잘지내야하는데..?' 하는 반감이 드는 말일 수도 있다. 저자는 다음과 같이 그 이유를 설명한다. 이해관계자들과 관계에 중점을 두는 것이 디자인과 전혀 상관없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원만한 관계는 중요한 이해관계자들이 여러분의 디자인을 호의적으로 평가하도록 해준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월급을 받으려고 뭔가를 찍어내는 로봇이 아니다. 훌륭한 제품을 위해 함께 일하는 훌륭하고 재능있는 사람들이다. 관계를 중시하는 일은 단순히 친절하게 대하고 사람들이 디자이너를 좋아하게 만드는 일..
👌 비즈니스의 필수 3요소: 제품, 세일즈, 고객 3가지가 모두 잘 어우러져야 비즈니스가 된다. 여기서 세일즈를 위해 제일 먼저 선행되어야 할 일은 ‘리드를 많이 수집하는 것’ 자체이다. 리드란? 잠재고객으로, 회사나 제품에 관심을 보이거나 연락을 취하는 사람 세일즈할 대상들 (=리드)을 찾아야한다. 마케팅과 세일즈 팀이 같이 찾는다. 이 과정에서 높은 비용이 투자될 수 있고, 그래도 된다. 💞 마케팅과 세일즈에서 리드를 획득 하는 방법 Marketing Performance, Branding, PR, Homepage, UI/UX Youtube, Contents Book, Lead Magnet, Webiner Sales Team ABM (Account Based Marketing), Affiliate, ..
서울로 이사오면서 좋은 점, 나쁜 점이 있지만 좋은 점 하나를 고르라면 디자인 또는 UX 관련 오프라인 행사를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번 English Talking Session도 참 좋았는데, 디자인 관련 세션이 있으면 좋겠다 하던 찰나에 마침 [마음을 사로잡는 사용자 중심 제품 개발]을 주제로 구글 디자인 리드였던 썸머님이 강연을 하신다길래 호다닥 신청했다. 선착순 마감이라 조금 걱정했는데, 다행히 잘 들어간 모양! 시간 맞춰 18일에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 방문했다. 미리 안내한대로 영어+한국어로 진행되었는데, Summer 님의 이야기는 한국어든 영어든 귀에 쏙쏙 들어왔지만 안톤씨의 이야기는 이해가 어려웠다. 직접 얼굴 보고 강연하는 것이었다면 훨씬 나았을텐데 구글 밋으로만 보게 되어 안타까웠..
😉 스터디를 하게 된 계기 2022년 말, 2023년을 앞두고 무언가를 결심해야하지 않나? 하는 고민이 들 무렵, 디자이너와의 소통에 목말라 있던 내게 새로운 인연이 찾아왔다. 인연이라고 하기에는 거창하지만, 어쨌든! 전 회사에서 개발자로 협업하던 K님의 여자친구를 소개받게 된 것이다. 감사하게도 K님이 나를 너무 괜찮은 디자이너라고 소개해주신 덕분에, 약간은 머쓱타드.. 하기도 했지만 새로운 디자이너 친구가 생겨 기뻤다. 2023년에는 스터디라도 하나 해야할까봐요~ 하는 말에 흔쾌히 '수지님이 하시는 스터디라면 저도 할래요!' 해서 스터디를 결성하게 되었다. 스터디는 내가 UX 디자인에 대한 개념을 알아갈 때, 아는 시니어 디자이너 언니에게 추천받은 유튜버인 'Femke'의 영상을 주에 1개씩 보는 걸..
메일링으로 거의 매일 메일을 받아보고있는, Budi Tanrim 의 글에서 발췌 원문은 아래 접은 글로 올려놨어요! Plan for your growth : 성장을 위한 플래닝 성장을 위해서 따져야 할 2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A) 우리 팀에게 무엇이 중요한가? (B) 어떤 것을 내가 신나게 작업할 수 있는가? 1. 무엇이 당신을 즐겁게 하나요? 메인컨셉 확정 + 와이어프레임 컨펌완료 → 군더더기없이 메인컨셉과 와이어 프레임을 끝내고 확정받아 남은 작업들만 하면 될 때. 이제 어려운 구간은 지나서 약간 가벼운 마음으로 일에 임할 수 있는 시기이다 ㅎㅎ (프로젝트 별) 고민하던 과정들이 내가 인정할 정도로 합리적+논리적+간단한 방식으로 잘 풀림 디자인 결과물이 맘에 들 때 (UI컨셉이나 특정 화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