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뭔가 글 하나 올려야지 싶었는데,이전부터 열받았던 Jira 사용법 중 많은 사람들이 헤맬것으로 예상되는지라 관리자 권한 주기에 대해서 글을 써본다. 오랜만의 정보글! 1. 일단 조직 관리자 계정으로 로그인한다. 관리자 계정이라고 다 관리자가 아니다'조직관리자' 라고 되어있는 계정이어야함. '저는 프로젝트에서 이슈 type도 바꿀 수 있고플로우도 바꿀 수 있는데요???' -> 네 그 관리자 따로고 '조직 관리자' 따로입니다. 그럼 조직 관리자인지는 어떻게 알아보나요? 어드민 사용자 메뉴에서 '관리자' 파트에 카운팅 된다면 바로 그것이 조직 관리자 이다. 이렇게 이름 옆에 '조직관리자' 라는 뱃지가 붙기도 한다. 일단 이 파트가 중요함. 조직 관리자가 아니면 관리자 권한을 줄 수 없다.이것도..
1. 글자의 크기를 건드리지 말고, 컬러와 굵기를 건드리기UI 디자인을 할 때, 흔한 실수 중 하나는무엇이 더 중요한지 결정하기위한 계층 구조를 정할 때 글자의 크기를 건드리는 것 입니다.물론 이것도 맞는 방법이지만, 색상이나 글꼴 굵기를 수정해보세요. 텍스트가 중요하다면? 더 굵게 표시하기텍스트가 부가적인 정보를 담고있다면? 좀 더 밝은 색상을 사용해보기이때, 2-3가지의 색상 안에서 작업하는 것이 좋습니다.주요 콘텐츠(eg. 제목): 어두운 색상 (검정색 외에 다른 짙은 컬러 사용)서브 콘텐츠(eg. 작성일): 회색보조콘텐츠 (eg. 주석 등): 서브 콘텐츠보다 더욱 밝은 회색글꼴로는 2가지를 사용하시면 됩니다.대부분의 텍스트: 일반 font weight (regular)강조하고 싶은 텍스트: 두꺼운..
지난주, 요기요PO 강주란님이 진행하고러닝스푼즈에서 주최한 백엔드기획 백오피스기획을 듣고한번 더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을 정리해보았다. 정식 강의는 아니고 맛보기 형식으로 강의 소개를 해주시는 파트였는데,백엔드와 백오피스쪽 기획으로막막한 프로덕트 디자이너 혹은 PM이 있다면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되기를 서비스기획 VS 백엔드기획 VS 플랫폼기획- 서비스기획: 이용정책, 서비스 동선 등 사용자가 직접 보고 경험하는 것에 대한 설계- 백엔드 기획: 개발자들이 많이 다루는 영역. 전면적으로 사용자에게 보이는 서비스는 아니지만, 서비스가 제대로 동작하기위해서는 존재해야하는 뒷쪽의 서비스.- 플랫폼 기획: 하나 이상의 서비스를 위한 타서비스/다른 플랫폼과의 연동하는 것을 설계하는 일. 플랫폼의 역할을 정의하고, ..
💡 기본 주의사항- [쉽게하자] 기술적인 용어는 피하고, 간단하고 이해하기 쉬운 단어로 얘기하기- [기다림의 미학] 답변하는 사람이 생각을 마칠 때까지 잠깐 멈추거나 침묵하는 시간도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않기시작 할 때아주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해주실 수 있나요?언제 처음으로 ~?A는 개인적으로 어떤 의미인가요?보통 언제, 어떻게 ~ 하세요?지난번에 ~를하셨던 것에 대해서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특정 주제에 대해 더 자세히 물어보고 싶을 때왜 그렇게 생각하세요?왜 그게 ~한지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왜 이건 ~하고, 이건 ~하지 않은지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조금 전에 하신 이야기를 더 자세히 이야기 해주실 수 있나요?그럼 ~라는 거군요, 제가 이해한게 맞을까요?~것처럼 들리네요. 맞나요?~하셨던 것 같은데,..
그럼 이렇게 선정한 이미지를 잘 썼는지 어떻게 판단할수 있을까?간단하게 테스트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비주얼 테스트 실무5초 테스트사용자에게 5초 또는 그 외의 짧은 시간동안 디자인(이미지)을 보여준 다음 숨긴다. 이미지가 사라지면 사용자에게 본 내용과 이미지가 전달하거나 담고있다고 생각하는 내용을 설명해달라고 요청한다. 만약 첫인상을 알고싶은 것이 목적이라면 ‘무엇이 눈에 띄었나요?’ 라고 질문한다.개방형 단어 선택 테스트이 테스트는 5초 테스트와 비슷하지만 시간 제한이 없다. 참가자에게 디자인을 보여주면서 이를 설명하도록 요청한다. 말로 할수도 있고, 텍스트로 적을 수도 있다. 시간 제한은 없으므로 우리는 가능한 한 많은 연관성과 레이블을 수집할 수 있다. 이후, 참가자가 생성한 단어와 설명이 일관되..
1. 관련이 있는 이미지 선택하기이미지는 다른 콘텐츠와 함께 존재하며, 사용자는 함께 존재하는 콘텐츠를 활용해 이미지를 해석한다. 닐슨 노먼 그룹의 시선 추적 연구에 따르면, 사용자는 텍스트를 강화하는 이미지에 더 집중한다. 그러므로 디자이너는 사용자가 이해할 ‘핵심 메시지’를 홍보하는 이미를 선택해야한다.관련성 없는 시각적 요소는 이 기회를 놓치는 것이며, 메시지가 기억에 남지 않게 할것이다. 예를 들어, 아래의 이미지는 겨울 옷을 입은 가족이 불꽃놀이를 즐기고 있다. 이 이미지는 이 홈페이지의 핵심인 ‘세무 서비스’ 내용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결과적으로 서비스의 핵심 메시지를 기억할 수 있는 역할을 하지 못하고있다.[❌ Don’t] 세무 서비스에 대한 이 잭슨 휴잇 페이지에는 불꽃놀이를 켜는 행복..
요즘 회사에서 맡은 메인 프로젝트는자사의 개발자들이 주요유저로, 현장에서 직접 사용하는 프로덕트를 개선하는 일이다.이 프로덕트에 대해 설명하자면 디자이너에게는 포토샵이나 피그마 같은 존재이고, 개발자에게는 비주얼스튜디오 코드 같은 존재이다.이 프로덕트가 얼마나 복잡할지는....... (말잇못) 게다가 현 도메인에 대한 깊은 지식도 없는 편이고,이 프로덕트의 주요 유저가 아니기때문에 지금은 최선을 다해 이 프로덕트가 어떤 것인지 파악하는 단계에 있다. 1. 정확히 누가 유저일까? 2. 이 유저들은 이 프로덕트를 어떻게 사용하고있을까? 3. 이 프로덕트를 사용할 때, 데이터의 흐름은 어떻게 흘러갈까? 4.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 2번까지 대략적으로 파악된 가운데,이 쯤에서 이런 생각이 든다. '각 기..
지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캠퍼스 포차를 열어틱톡 마케팅 총괄 이소라님과 StratMinds UX 파트너 썸머님을 초청해 강연을 열었다.내용은 장벽을 뛰어넘는 여성 리더들의 리더십 & 성공 비결이었는데남자들이 대부분인 IT 업계에서 어떻게 리더로 계속 성장하실 수 있었을까?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을까? 궁금해하며 참여하게 되었다. 이전과 다르게 캠퍼스 포차라고 해서 진짜 포차처럼... 만들어져있었다!딱 배고픈 시간이었는데 이렇게 푸짐한 음식을...💕생각지 못한 것이라 감동이었다 ㅋㅋㅋㅋ 주관적인 감상과 함께, 같이 나누면 좋을 이야기.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기억하고 싶어서 후기를 적어본다. 일잘러 여성들이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어떻게 성공하고싶은지 궁금하다면?한번 읽어보세요 👇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