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이렇게 선정한 이미지를 잘 썼는지 어떻게 판단할수 있을까?
간단하게 테스트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비주얼 테스트 실무
- 5초 테스트
- 사용자에게 5초 또는 그 외의 짧은 시간동안 디자인(이미지)을 보여준 다음 숨긴다. 이미지가 사라지면 사용자에게 본 내용과 이미지가 전달하거나 담고있다고 생각하는 내용을 설명해달라고 요청한다. 만약 첫인상을 알고싶은 것이 목적이라면 ‘무엇이 눈에 띄었나요?’ 라고 질문한다.
- 개방형 단어 선택 테스트
- 이 테스트는 5초 테스트와 비슷하지만 시간 제한이 없다. 참가자에게 디자인을 보여주면서 이를 설명하도록 요청한다. 말로 할수도 있고, 텍스트로 적을 수도 있다. 시간 제한은 없으므로 우리는 가능한 한 많은 연관성과 레이블을 수집할 수 있다. 이후, 참가자가 생성한 단어와 설명이 일관되고 정확한지 분석해본다. 이를 통해 이미지가 충분히 이해를 돕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주의할 점]
- 이미지 자체만 보이지 말고, 디자인 내의 이미지를 준비할 것
- 이미지는 디자인의 다른 콘텐츠를 동반하고 보완한다. 가능하다면 디자인 안에서 이미지를 보여 테스트하거나 주변 텍스트나 마이크로 카피와 함께 테스트하는 것을 권한다.
- 유저가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발견하도록 격려하는 작업을 진행할 것
- 사용자에게 어디로 가야하고,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려주지 말라. 대신 이미지가 포함된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해야하는 특정 작업을 완료하도록 요청해라. 만약 사용자가 이미지를 알아차린 것 같지만 명확하게 언급하지 않는다면 후속 질문하라. “이 페이지에서 어떤 것을 알게되셨나요?”
- 유저가 이미지를 알아차리는지 살펴볼 것
- 유저가 이미지를 언급하지 않더라도 알아차리는지 주의 깊게 살펴라. 예를 들어 이미지 근처에서 멈추거나 스크롤 속도를 줄일 수 있다. 페이지에서 얻은 인상이나 요점이 시각적요소에서 정보를 얻었음을 말하는지 평가하라.
- 이미지에 대해 직접적으로 묻지 말 것
- 리서처는 실수로 유저에게 시각적인 것에 대해 직접적으로 묻는다. 그 때, 사용자는 실제로 의견이 없지만 질문에 답하기 위해 의견을 만들 수 있다. 직접적으로 묻는 대신 이 페이지를 탐색한 후 '이 제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같은 질문으로 시각적인 요소를 자연스럽게 언급하는지 살피는 것이 좋다.
원문 7 Tips for Memorable and Easy-to-Understand Imagery을 읽고 한국어로 더욱 이해하기 쉽게 번역한 글입니다. 이미지의 출처는 링크와 혹은 언급된 페이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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