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터디를 마치며
2023년 2월로 스터디가 마무리되었다! 예전엔 이 시간이 기대되기도 했는데…
시간이 지나며 한주 가기전에 허덕허덕 겨우 끝내는 주간이 이어졌다 ㅋㅋㅋ
하지만! 잘 끝냈고, 2023년의 첫 두달을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다.
함께 해준 K디자이너 님께 감사인사를 보냅니다 👍
🐳 가장 유용했던 영상
2월의 여러 영상 중 가장 유용했던 영상은(하나만 뽑기 어렵지만) 개인적으로 이걸 뽑고싶다.
Handoff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아직 과도기에 있긴하지만…. 여기서 얻은 것들을 조금 조금씩 실무에 버무려본다.
디자이너로 폭넓게 성장한다는 것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이 영상도 아주 좋았다.
🐒 실무에 적용하기
실무에 적용해본 것은 다음과 같다.
- 디자인 크릿 시 맥락 제공하기
- 디자인 한 근거 뒤에 왜 이 근거가 맞다고 생각하는지, 문서화 하고 프리젠테이션한다.
- 좋은점과 나쁜점을 동시에 설명한다.
- prefered solution을 지정한다.
2. 필요시 움직이는 매우 완성도가 높은 prototype보여주기
- 어떻게 보일지, 어떻게 working 할지 보여주는 가장 좋은 커뮤니케이션 방법이라고 추천함
- interaction에 대해 직관적으로 설명함
3. 런칭 후 회고하기
- 우리가 앞서 이런걸 했어야했는데, 같은 배운 점과 나아갈 점을 논의한다.
4. 디자인 임팩트 주기
- 디자인 문서 디벨롭하기 (Naming)
- Handoff 시스템 디벨롭하기 (진행 중)
- 회고 피그마 파일 만들고 공유하기
🤔그래서 얻고 싶은 것은 잘 얻으셨나요?
얻고 싶었던 것 2가지는 다음과 같다.
- 영어공부와 실무에 쓰일 수 있을만한 실질적인 시니어 디자이너의 조언 얻기
- 실무에 옮겨 더 나은 디자이너로 성장하기
1번부터 말하자면, 영어공부에 충분히 동무이 되었고 실무에 쓰일 수 있는 시니어 디자이너의 조언 잘 얻었다.
2번, 실무에 옮겨 더 나은 디자이너로 성장했는.. 가 인데…
위에 실무에 적용한 것은 사실 미약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프로토타이핑은 내부에서 필요하다 말이 나와서 한번 해본건데, 꽤 괜찮았다. (프로토파이와 피그마 사용)
시간을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허덕이고 있지만, 결국 이런 공부들을 계속해나가고, 병렬적으로 고민할 때 의미가 있는거니까.
언젠가 도움이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콩나물 물 주듯 묵묵히 해나가봐야지.
나에게 큰 귀감이 된 전국의 벚꽃 없는 벚꽃축제…
중요한 것은 꺾여도 그냥 하는 마음이다.
요즘 일이 어려워 약간 시니컬해진 것 같다.
😇 다음 스터디?
요즘 소규모 북클럽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 당장 오는 목표가 그로스해킹 책 모두 읽기다.
나에게 어떤 인사이트를 주고 해나갈 수 있을지!
야무지게 해보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꺾여도 그냥 하는 마음.. 다시 한번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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